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티맥스 윈도우 (문단 편집) == 결론 == 2009년 기준으로 윈도우와 리눅스 둘 다 잡아내겠다는 것은 그야말로 대단한 목표였으나, 기술력의 한계로 제대로 된 물건이 나올리가 없는 상황이었다. 이를 이종간 호환성이라 할 수 있는데, 운영체제 소프트웨어의 특성상 전혀 다른 플랫폼의 운영체제의 프로그램을 100% 호환성으로 지원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만약 이것이 되어도 호환하는 쪽의 실행 속도가 훨씬 느릴 수밖에 없다. 또한 운영체제이기 때문에 이런 호환성을 보장하면서 소프트웨어 자체의 오류도 매우 적어야 한다는 딜레마에 빠진다. 보통 소프트웨어 개발에서 이 둘을 동시에 추구하는 것은 매우 위험한 일이다. 특히 대한민국처럼 출시 일정을 절대 불변으로 박아놓는 상황에서는 사실상 개발 결과물이 졸작이 되는 경우가 다반사. [[윈도우 95]]가 운용 안정성이 상당히 낮았던 이유에는 [[윈도우 3.1]]과 [[MS-DOS]]의 하위 호환성 보장을 위한 부분이 크다. 이후 티맥스 윈도우가 추구하던 윈도우-리눅스의 완벽한 이종간 호환성은 10년이 지난 2019년 마이크로소프트가 [[WSL(Windows)|Windows Subsystem for Linux 2]]를 내놓으면서 사실상 실현되었다. 참고로, [[VMware]] 사의 제품군과 [[VirtualBox]] 등의 가상머신을 쓰면 굳이 티맥스 윈도우 같은 거 안써도 한 머신으로 윈도우와 리눅스를 동시에 쓸 수는 있다.물론 가상화되는 쪽이 속도가 훨씬 느려지고, 그래픽 가속도 잘 되지 않고 파일 공유도 힘들어지는 문제점은 어쩔 수 없다. --그냥 WSL2 쓰자-- 공개 당시에도 스크린샷 조작의혹과 Wine, ReactOS에 한참 못 미치는 성능으로 보아 갈 길이 멀어 보였다. 와인은 그나마 [[커맨드 앤 컨커3 타이베리움 워]]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스타크래프트]]가 돌아간다. 하지만, 티맥스는 스타크래프트도 제대로 안 돌아가는 수준. 와인은 15년 동안 개발해서 정식 버전이 겨우 나왔으니(...) 애국심에 기댄 홍보 방향은 분명 잘못되었다. [[아래아 한글]]은 그나마 기능상 장점들이 있어서(특히 표, 옛한글 구현은 MS Word 대비 큰 강점을 보이며, 과거에 행망용 워드를 대체한 대표적인 이유이다.) 애국심이니 뭐니를 발동했지만, 티맥스 윈도는... --애국심을 정지합니다-- 박 회장과 그 이하 이 사태를 주도한 사람들이 비난 받아야 하는 이유는 '''대한민국 컴퓨터 소프트웨어, 특히 기반 시스템 개발에 안 좋은 선례를 남겼다는 것이다.''' 향후 운영체제를 개발하기 위해 노력할 미래의 회사나 단체, 개인 개발자들은 양치기 소년처럼 취급받는 환경을 조성했다. 물론 이 사람들이 안 그랬어도 [[돈키호테]] 취급 받았을 가능성이 높다는 말은 옳지만, 이들의 행동은 인공호흡기를 아예 뗀 것과 비교할 수 있겠다. --배가 산으로 가긴 했지만 제품화는 성공한 [[K-DOS]]는 양반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